매일신문

외평채 美·유럽 동시발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21일 해외에서 발행할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미국 달러화 표시로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동시에 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날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50억달러의 채권발행을 일괄등록방식으로 공식 신청했다.

일괄등록방식이란 등록신청한 금액 이내에서 2년동안 별도의 절차없이 수시로 발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 미국과 유럽시장 이외의 지역에서 발행하는 채권은 SEC 등록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외평채 발행 주간사는 골드만삭스와 살로만 스미스바니 등 2개사이며 만기 및 가격조건 등은 국제 금융시장의 상황을 보아가며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외평채 발행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뉴욕, 런던 등 세계 11개 도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