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작가를 발굴, 육성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습니다. 국내외 현대미술의 교류, 심포지엄 등의 사업들도 구상중입니다"
21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창립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정병국씨(51.영남대 조형대 조형학부 교수.서양화가)는 70년대 국내 현대미술운동의 태동지인 대구가 역량있는 미술인재들을 많이 배출했으면서도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했던 현실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이 지역을 발판으로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호흡하고 창작활동을 선도하는 단체로 커갈것"을 강조했다.
또한 작품경향이 다른 미술단체나 관련행정당국 등과도 거리감을 두지않는 동반자관계로 나아가며 앞으로 한국화, 설치, 디자인분야 작가들의 활발한 동참을 기대했다.
"진실로 우려해야할 점은 우리내부에 생길 수 있는 갈등과 오해, 무관심"이라고 지적한 정회장은폐교 등을 이용한 공동작업실이나 협회차원의 전시공간 마련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全敬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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