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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주씨 첫 사진전

중앙대 대학원 사진학과를 나온 장석주씨의 첫 작품전이 '고향 아리랑'을 주제로 18일부터 23일까지 동아 갤러리에서 열린다.

타향에서 겪은 불안과 억압된 감정을 고향과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으로 이미지화한 작품들로 흑백 롤지를 사용한 20여점을 전시한다.

예종숙씨 첫 산문집

지역 중견시인 예종숙씨(63·사진)가 자신의 삶과 생활, 문학에 관해 담담하게 관조한 첫 산문집'나홀로 걸어가며 휘청거리며'(백수사 펴냄)를 냈다.

일상생활을 다룬 '1장-허전하고 씀씀한 대로 살아가며', 사회에 눈을 돌린 '2장-울타리를 바라본허허로운 눈짓', 시와 문학을 조명한 '3장-나의 시, 저 천연스러운 잎새' 등으로 구분했다. '4장-갓 눈뜬 햇순의 명상' '5장-믿음이란 단어의 흩날리기' '6장-내가 무엇임을 모르는 나의 보듬기'에는 종교적인 사색을 담았고, '7장-자기 망각의 두리번거림'에는 미국과 중국기행 소감을 실었다. 경북 청도 출생인 예씨는 지난 60년 '자유문학'으로 등단, 현재 영남전문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시집으로는 '형상' '빗 속의 안개' '쓸쓸한 느낌' 등 6편이 있다.

'주머니속의 행복'봄호

작은 문학 계간지를 표방하는 '주머니속의 행복'(그루 펴냄) 98년 봄호가 나왔다.'좋은 시 산책' '만화로 보는 시세계' '외국명시 감상' '향토시 기행' '열린 글 마당'등을 실었다.'등신과 머저리'공연

구미 극단 '너나들이'와 '광개토'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구미종합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합공연 '등신과 머저리'(김상렬 작, 정철환 연출)를 공연한다.

'등신과 머저리'는 1970년대 연쇄 살인강도로 문제를 일으킨 이종대와 문도식의 사건을 바탕으로기록극 형식으로 쓴 현대적 비극. 어려서부터 가난과 멸시를 겪었던 두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면서몰락해가는 과정을 다큐멘터리식으로 보여준다. 박호천 한동철 이진호 최현정 등 출연. 평일 오후7시, 토·일요일 오후 3시·6시. (0546)457-7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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