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박찬호(25·LA 다저스)가 허리 통증을 딛고 플로리다 말린스를 상대로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
지난 4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중 허리 통증으로 5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던 박찬호는 꾸준한 물리치료와 보강훈련으로 상태가 호전, 9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플로리다와의 경기에 예정대로 선발등판한다.
박찬호의 허리 상태와 볼스피드에 대해 현지 언론들의 관심과 우려가 교차되고 있지만 정작본인과 다저스 코칭스태프는 상황을 낙관하고 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플로리다는 올해 주전선수 12명을 트레이드하며 전력이 크게약화, 현재 11승21패로 동부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박찬호가 큰 부담을 느끼지는 않을 듯.
박찬호와 맞대결하는 플로리다의 선발 투수는 좌완 헤수스 산체스(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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