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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활동비 인상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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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은 30일 국회의원 입법활동비를 월(月) 2백35만원으로 올리고 4급보좌관을 1명 늘리려던 계획을 15대 국회 후반기까지 유보할 방침이다.

국민회의 한화갑(韓和甲)원내총무대행은 30일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이 IMF(국제통화기금)사태로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국회도 이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며 "증액하려던 입법활동비를 전액 삭감하고 4급 보좌관을 2명으로 늘리려던 방침도 15대 국회 후반기까지 유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총무는 "이같은 입장을 차기 3당 총무회담에서 적극적으로 제안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국회 운영위는 지난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사무처가 제출한 1천8백78억원규모의 99년도국회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현행 월1백80만원이던 입법활동비를 장관급인 2백35만원으로 올리고 현행 1명인 4급보좌관도 2명으로 늘리기로 했었다.

그는 또 15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문제에 대해 "지방선거이후에 할 수 밖에 없지만 야당의복잡한 내부사정등으로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국회의장은 지역구 출신 의원이 맡는게 바람직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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