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리기금은 신협중앙회의 실태조사 결과 부실신협으로 판단된 대구 대남신협과 비산4동신협에 대해 15일자로 업무중단 조치를 내리고 경영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남.비산4동신협이 경영지도를 받게 됨으로써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모두 11개 신협이신용관리기금의 직접관리하에 들어갔다.
신협중앙회는 7월중순까지 대구.경북의 20~30개 신협에 대한 실태조사를 더 벌일 예정인데부실조합으로 분류될 경우 신용관리기금의 경영지도 속에 정리절차에 들어가게 된다.신협중앙회 대구.경북지부측은 "앞으로 4, 5개 정도의 신협이 부실조합으로 더 분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태조사가 완료되는 7월쯤이면 지역신협계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것"이라 밝혔다.
〈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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