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외국인들의 투자촉진을 위해 연내에 적어도 4곳의 외국인투자자유지역이나 전용공단을 지정할 전망이다.
13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인천 송도미디어밸리와 녹산국가산업단지, 경남사천의 진사지방산업단지를 외국인투자자유지역으로, 울산지역 1곳을 외국인투자전용공단으로 각각 지정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상의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투자자유지역 또는 전용공단 지정을 신청한 곳으로 현재 추진중인 외국인투자촉진법만올 가을 제정되면 곧바로 지정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천안과 광주 등 2곳에 불과하던 외국인 전용 공단이나 투자자유지역이 정부의 외국자본 유치 노력과 함께 크게 늘어나 외국인들의 투자활동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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