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통일부가 지난 9일 판문점'자유의 집'을 개관하면서 현판을 써달라고 요청한데 대해 "자유의 집은 앞으로 수십년 갈 건물이지만 나는 임기5년짜리 대통령이다"며"그런 내가 친필로 현판을 쓰면 5년뒤에는 현판을 갈자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다"며 이를 거절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따라 통일부는 서예가를 선정, 현판을 맡겼다.한편 정가에서는 내각제 개헌을 약속한 김대통령이'임기5년짜리 대통령'을 언급한 것이 이번이 처음으로 발언 진위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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