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 와룡면 도목리 영흥수산 가두리 양식장에서 7t 가량의 향어가 떼죽음을 당해안동시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양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하루 2~3마리의 향어가 폐사되기 시작해 26, 27일양일간 2개조(가로 10m, 세로 10m)에서 양식되던 향어 7t 가량이 모조리 폐사됐다는 것.폐사된 향어는 피부에 흰반점이 발생하고 아가미가 변색돼 부패하는 증상을 보이고 있어 당국은 폐사원인을 면허기간이 만료된 가두리 양식장 관리소홀과 최근 전국 담수호 가두리양식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어병 전염 등으로 추정하고 원인규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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