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엔貨 급등락 불안장세 여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쿄연합 12일 도쿄(東京) 금융시장에서는 엔화가치가 급반등했으나 주가가 연 8일째 속락하는 등 여전히 불안한 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미스터 엔'으로 통하는 대장성의 사카기바라 에이스케 재무관의 시장개입 시사 발언에 이어 당국이 시장에 개입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투자가들의 적극적인엔화매입으로 한때 전날보다 달러당 2엔가량 오른 1백45.40엔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오름폭이 줄어들면서 1백46엔대로 밀려나 일진일퇴의 공방을 거듭하다 결국 전날보다 1.50엔이 오른 1백45.90~93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전날 1백47.64엔으로 90년 8월 이후의 최저치로 떨어진데 대한 반작용과당국의 개입설 등으로 일시 반등세로 돌아서긴 했지만 엔화를 매입할 만한 특별한 재료가없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