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8월중 시내 25개 지정약수터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한결과 25개 약수터 전체에서대장균군등이 검출돼 이용시민들의 보건을 위협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구도학동 동화사 제1약수와 동구도동 약수, 수성구파동 운주사약수, 달서구상인동달비골 제1약수등 4개약수는 일반세균까지 검출됐다. 여시니아균등 미생물검사와이화학적 검사등 45개항목에 대한 조사에서 그러나 나머지 기준들은 적합한 것으로판정됐다. 지난 1, 2분기 검사에서는 25개 약수터중 달성군 가창면의 미사일기지 약수터1개소에서만 대장균이 검출됐었다.
대구시는 올해 여름 유달리 비가 많이 와서 약수터가 오염됐을것으로 분석하고 약수터에대장균검출 안내문을 붙이도록 하는한편 이용시민들이 반드시 물을 끓여서 마실것을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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