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사건에도 불구, 오는 25일부터 개시될 예정인 현대그룹측의금강산관광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1일 오전 세종로청사에서 새정부들어 처음으로 강인덕(康仁德)통일부장관 주재로 15개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실험에 대한 대응책과 금강산 관광사업 추진현황 등 대북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안보와 협력의 병행'이라는 대북정책 추진기조를 재확인하고 정경분리원칙에 따른 민간교류협력 활성화 방침을 일관되게 추진해나가되 관계부처간에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
〈徐明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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