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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부탄가스중독 아들 경찰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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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에 중독된 아들을 보다못한 아버지가 경찰에 구조를 요청.

대구 서부경찰서는 4일 부탄가스를 상습흡입한 조모씨(25.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대해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은 3일 오후 "아들이 부탄가스에 중독돼있으니 격리해서라도 구제해달라"는 조씨부친의신고를 받고 출동, 자신의 방에서 환각상태에 빠져있던 조씨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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