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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잇단 집단식중독 대구시 위생점검 손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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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유명 횟집에서 회 등 음식을 먹은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잇따르는 등 음식점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ㄷ초밥에서 회를 먹은 유모씨(40·대구시수성구 수성2가) 일가족 3명을 비롯 다수가 그날 밤부터 복통·구토·설사·탈수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지난달 7일 오후1시쯤 중구 삼덕동 ㄱ회센터에서 회 등 음식를 먹은 김모씨(28)등 일행10여명도 복통과 구토·설사·흉통·탈수 증세가 나타나 병원에서 3일간씩 치료를 받았다.이처럼 횟집에서 집단 식중독이 빈발하고 있는데도 대구시는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음식점 위생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대병원 최용환교수(내과)는 "비브리오균에 의한 감염일경우 치사율이 30~40%로, 간 질환을 가진 사람의 경우 극히 위험하다"며 "세균 번식력이 높은 10월까지는 날 것, 특히 뻘서 서식하는 조개·낙지 등을 먹지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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