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와 동국대가 제10회 대구·경북대학 미식축구선수권대회 넷 째주 1, 2부경기에서승리를 거둬 종합전적 4승으로 우승을 눈앞에 뒀다.
금오공대는 19일 경북대운동장에서 벌어진 경산대와의 경기에서 이진봉이 2개의 터치다운을터뜨리는 등 5개의 터치다운과 빠른 공격을 퍼부으며 경산대를 35대 0으로 대파, 4승을 달렸다.
경북대는 계명대와의 경기에서 박명환이 3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리는 활약에 힘입어 계명대를 28대 9로 누르고 3승1패를 기록, 27일 금오공대와 패권을 가리게 됐다.
2부리그 동국대는 효가대를 맞아 1, 2쿼터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점수를 못내다 3쿼터들어 박준석, 최동호가 각각 18야드, 45야드 독주로 터치다운을 터뜨려 16대 0으로 이겨 우승이 유력해졌다.
사회인리그는 블루프렌즈가 산토즈를 24대 6으로 제압하고 2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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