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거나 소실되는 전기에너지를 기계적 회전운동 에너지로 바꿔 저장한 뒤 필요할 때원래의 전기에너지로 재생해 꺼내 쓰는 '플라이휠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선보였다.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재료기술 개발팀(팀장 홍계원박사)은 지난 92년부터 초전도체제작기술 개발에 착수, 충북대.아주대 등과 공동으로 초전도 플라이휠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국내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초전도체를 이용한 전력저장 시스템은 플라이휠을 공중에 띄우는역할을하는 초전도체가 장치돼 있는 냉각용기, 전동발전기, 입출력변환기 등으로구성돼 있다.이 시스템은 고온초전도 벌크의 자기부상력을 이용해 영구자석이 부착된
무거운플라이휠을 공중에 띄운 채로 고속회전시켜 회전운동 에너지 형태로 전력을저장하는 방식이다.
이 에너지 저장장치 플라이휠은 직경 25㎝, 무게 13.5㎏이며, 최대회전속도는 분당2만~4만회 정도로 60W의 백열등을 한시간 정도 켤 수 있는 것으로 최대 저장에너지는 약3백W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1㎾급의 저장장치를 제작, 이를 여러개로연결해 용량을 증가시키는 연구를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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