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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을주민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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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7시40분쯤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서울기점 3백64.8㎞ 경부선 상행선에서 부산서 서울쪽으로 가던 경남71나1225호 이스타나 15인승 승합차(운전자 김재환.47)가 뒷타이어가 펑크나면서좌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6m아래 배수로에 추락, 승객 정태훈씨(60.경남 고성군 삼산면 장치리)등 10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승합차는 고성군 삼산면 장치리 한마을 주민 등 17명을 태우고 경주 엑스포 관람을 위해 가던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급커브길에서 타이어 펑크로 일어난 것으로 보고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사고에서 변을 당한 사람들중에 부부3쌍과 고부가 포함돼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사망자와 부상자는 경주 동산병원과 동국대병원에 분산, 치료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와 부상자는 다음과 같다.

△사망=김재환, 정태훈, 한춘자(55.여), 최이호(70) , 정금도(75), 박말남(71.여.정씨의 처), 한정숙(42.여), 강점순(70.여.한씨의 시어머니), 이원선(71.여), 신원미상 여자 1명

△부상=이차연(58.여), 서영자(48.여), 이병열(67), 배국자(59.여), 정수영(74), 가달필(여), 구귀순(여)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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