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의 혼합복식 4개조가 모두 8강에 진출했다.한국은 1일 오사카 중앙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혼합복식경기에서 오상은(삼성생명)-김무교(대한항공), 이철승(삼성생명)-유지혜(제일모직), 박상준(대우증권)-박해정(제일모직), 유남규(전동아증권)-이은실(제일모직) 등 4개조가 16강전을 모두 이겼다.
오상은-김무교조는 이철승-류지혜조와 준결승에서 한국팀끼리 격돌하게 됐으며 박상준-박해정조는 창펭룽-첸칭조(대만)와 유남규-이은실조는 왕리친-왕난조(중국)와 4강에서 맞붙는다.
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 출전한 유남규-이은실조가 일본의나카무라-니시이조의 공격을 받아 넘기고 있다. 유남규-이은실조 2대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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