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도남편 석방"미끼 목사가 2천만원 챙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대구지검포항지청 이기석검사는 12일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다 구속된 강원도 동해시 모교회 여신도 남편을 석방시켜주겠다며 여신도로부터 사건 무마비조로 2천만원을 받아 챙긴 포항시 월포 모교회 목사 함모씨(50.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3리)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공모한 울진군 근남면 모교회 목사 김모씨(45)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조사결과 구속된 함목사는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에 1백10억원을 들여 울진관광호텔을 신축하다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함목사는 포항지청 개청이후 첫 인지사건 구속자다.

〈포항.崔潤彩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