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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영화 '림꺽정'안방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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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는 북한에서 수입한 영화 '림꺽정'을 오는 17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밤 9시에 방송한다.북한영화 '림꺽정'은 벽초 홍명희선생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왕제산창작단이 지난 93년 '의형제편','결의편','청석골편','서울편','피의 교훈편' 등 각 편 80분물 5부작으로제작한 작품이다.

KBS는 편당 80분물인 5부작 드라마를 각 편 1,2부로 나누어 50분물 10부작으로 구성했다.인민배우 최창수가 림꺽정으로 나오는 것을 비롯해 인민배우인 전두영, 추석봉, 김세영, 최계식이출연한다. 또 공훈배우인 리학인, 송만갑 등도 나온다.

KBS는 "이 드라마는 원작소설에 충실한 각색으로 언어, 의상, 생활 등 조선시대의 정감을 잘 살렸다"며 "출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시대상황에 충실한 소품 사용으로 극적 사실감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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