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2일 가을철 각종 체육행사를 앞두고 전국의 체육시설 6백8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결과, 71개소의 시설물이 노후화, 부실시공, 균열 등으로 시민안전에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 해당 시·도에 시정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에 따르면 대구체육관, 두류운동장, 안동정하테니스, 구미시민운동장, 영주·의성 종합운동장 등 55개 시설은 노후화 또는 부실 시공·관리로 인해 기둥·보 등 주요 구조부에 균열과 누수로 안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2백18개소는 전기·가스·소방 등 부대시설 등에 3백29건의 불안전요인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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