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15일 희망퇴직 신청을 마감한 결과 당초 예상보다 많은 6백20명이 퇴직을 희망했다고밝혔다.
퇴직 희망직원중 전체의 60%가 여행원이며 지난 1월 대거 명예퇴직했던 1급은 한 사람도 없고 2급 7명, 3급 4명, 4급 22명, 나머지는 서무 별정직이었다.
대구은행은 이들에 대해서는 31일자로 전원 명퇴처리할 계획인데 노조는 1, 2급의 고위직급이 거의 없음을 지적, 상당한 거부감을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은행은 이번 희망퇴직으로 1단계 명예퇴직을 마무리하는 한편 문제 행원과 일부 상위 직급에대해서는 16일 이사회에서 퇴직권유 여부를 결정지을 방침이다.
또 여행원의 무더기 명퇴로 인한 업무 차질을 막기위해 일부 퇴직 여행원을 파트타임으로 채용할계획이다.
대구은행은 3백명 이상을 잠정 희망퇴직 목표로 잡았었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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