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신용 재평가를 위해 20일 대구시정을 점검한 미국 신용평가기관 '무디스'사 관계자가IMF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대구시 재정과 경제정책이 안정적(stable)이란 잠정 의견을 냈다.이에 따라 현재 투자부적격 수준인 대구시의 신용등급은 국가 신용도가 투자등급 이상으로 상향조정될 경우 동반 상승이 확실시돼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외자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이날 무디스사 관계자는 대구시의 재정운용과 경제정책등 시정 전반을 사실조사및 계수검증을 통해 점검한 결과 대구시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적절한 대책으로 잘 대처했다고 평가했다.이진무 정무부시장은 "대구시의 재정.경제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국가 신용도가투자등급 이상으로 상향조정되면 대구시도 동반상승될 것이 분명해졌다"며 "국제금융시장 여건이호전되면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외자를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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