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반대로 2년간 표류해왔던 인덕산 절취사업이 이달말 착공된다.
21일 포항시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한 정장식시장은"인덕산절취사업은 시민 안전문제가 걸려있는중요한 문제"라고 전제하고 인근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으나 오는 28일 입찰을 거쳐 오는 2000년준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44억원을 투입, 해발 96.6m인 인덕산을 30.56m 깎아 66.04m로 낮추는 이사업은 96년 12월 착공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이 소음과 공해 등 해결을 요구하며 반대, 그동안 표류해왔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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