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엔사.북한간 美 핫라인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워싱턴]미국은 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4자회담에서 한반도평화체제 수립과 긴장완화.신뢰구축에관한 2개 분과위원회 구성이 합의된 것과 관련, 한반도에서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통신망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미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미국은 한반도에서의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과 북한의 오판에 의한전쟁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면서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의 첫 조치로 유엔사령부와 북한간통신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 행정부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및 남북간 군사긴장 완화와 관련, 구체적인 협의과제를 제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핫라인 개설방안은 내년 1월 열리는 4자회담 제4차 본회담에서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