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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택시 버젓이 영업 차량 교체기한 지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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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되어야 할 영업용 택시들이 아직도 도로위를 달리고 있다. 외관상으로 너무 지저분하고 낡아차에 타기전부터 기분이 상하게 된다.

실내 또한 지저분한 것은 마찬가지다. 시트는 여기 저기 찢어져서 속 내용물이 삐져 나와있고 매캐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소음도 심하고 차체도 심하게 떨려 불안한 마음까지 든다.같은 요금을 내고 왜 이런 부당한 서비스를 받아야 되는가. 몇해전 시행한 중형택시제도로 깜쪽같이 기본요금을 인상하고 거기에다 원하는대로 요금인상을 다 했으면서 왜 아직도 제대로 된 서비스는 하지 않는가. 아무리 봐도 택시 사업주들의 장삿속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노후 차량들에 대한 사용기한을 지키고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며, 택시 사업주 또한 차량이 많이 사용되어 영업하기에 적당하지 않다면 사용기한전이라도 노후 차량을 교체하는 아량을 베풀어야 할 것이다. 이상훈(매일신문 인터넷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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