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4각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닌 원통형 캔에 담긴 캐럴음반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음반사 굿인터내셔널이 독일 브리사(BRISA)사에서 들여와 음반매장에 내놓는 2종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음반이 그것.
이들 음반을 담고 있는 케이스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진 지름 12.5㎝ 두께1㎝ 가량의 원통형 캔이다.
외부의 충격으로 CD가 손상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데다 유명미술가의 작품 등을 표지그림으로사용, 실내 장식용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발매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미국의 대중가수 빙 크로스비와 독일 및 오스트리아 어린이들로 구성된 빈소년합창단이 각각 부른 음반.
이 가운데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지난 55년 첫 발매 후 지금까지 세계에서 5천5백만장 가량 판매됐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데스테 피델레스', '고요한 밤', '징글벨','루돌프 사슴코' 등을 각각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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