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영호남 예술대축제'가 9일 오후7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광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예총대구지회, 광주지회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두지역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자리로 대구공연은 광주예술가들의 공연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경북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장한업)의 '차이코프스키 모음곡 호두까기인형 작품71A''별사탕요정의 춤'등 연주와 함께 광주의 바리톤 최덕식씨, 소프라노 박계, 정애련씨의 솔로무대, 김광복씨의피리독주와 전정민씨의 단가, 사물놀이(판굿)공연, 광주발레단(안무 박금자)의 군무 '돈 키호테 그랑 파 두' 등이 펼쳐진다.
무료공연. 문의 65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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