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大百 자금관리단 파견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대구백화점과 대백쇼핑의 워크아웃 약정사항을 점검하고 자금을 관리할 채권은행의 관리단이 9일 파견됐다.

대구백화점, 대백쇼핑의 워크아웃 관리단은 단장인 이동일 대구은행 서울영업본부 부장을 포함한대구은행 직원 2명과 장기신용은행·한일은행에서 1명씩 파견된 직원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돼있다.

관리단은 채권유예기간인 2003년 3월말까지 자금 관리를 맡고 기업개선작업 약정사항 이행 및 자구계획, 자금운영 및 집행내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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