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대구백화점과 대백쇼핑의 워크아웃 약정사항을 점검하고 자금을 관리할 채권은행의 관리단이 9일 파견됐다.
대구백화점, 대백쇼핑의 워크아웃 관리단은 단장인 이동일 대구은행 서울영업본부 부장을 포함한대구은행 직원 2명과 장기신용은행·한일은행에서 1명씩 파견된 직원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돼있다.
관리단은 채권유예기간인 2003년 3월말까지 자금 관리를 맡고 기업개선작업 약정사항 이행 및 자구계획, 자금운영 및 집행내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