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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정예산안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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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9일 당초 시의회에 제출했던 예산안중 일부 세입을 과다계상해 뒤늦게 이를 삭감하는바람에 상임위원회 예비심사까지 마친 상태에서 수정예산안을 다시 시의회에 제출,상임위 예비심사를 무의미하게 했다는 지적이다.

대구시는 2조3천6백33억원의 99년도 당초 예산중 일반회계에서 54억원증액한 1조3천3백94억원을,특별회계에서 2백억원을 깎은 1조93억원의 수정예산안을 시의회에 넘겼다.

이날 조기현기획관리실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투자사업의 신규계상 억제,시급하지 않는 사업의시행보류,대규모 투자사업의 적정수준 투자를 위해 수정예산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대구시는 "일반회계에서 54억원 증액은 지방양여금 44억원과 국고보조금 10억원이 늘어난데따른 것이며 특별회계 2백억원 삭감은 성서공단 3차2단계 미분양 토지매각수입 8백44억원을 세입으로 계상했으나 6백44억원으로 조정됐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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