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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金 4개 추가…종합 2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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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아시안게임 종반에 접어든 16일 한국선수단은 금메달 4개를 추가, 금 51 은34 동43개로 일본에 금 9개가 앞서 종합2위 탈환 초읽기에 들어갔다.

일본은 가라데와 사이클에서 금 1개씩을 추가, 모두 43개에 머물러 한국추월이 어렵게 됐다.3백77개의 금메달 가운데 2백75개가 확정된 이날 한국은 남자 핸드볼팀이 쿠웨이트를 29대18로꺾고 대회 4연패를 이루며 금을 땄고 박찬호(25)가 선발로 나선 야구팀도 일본을 13대1,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또 양궁 남자개인전에서 한승훈(24·상무)과 김경호(24·인천계양구청)가 결승에서 맞붙어 한승훈이 1백13점, 김경호가 1백12점을 쏘아 우리 선수끼리 금, 은을 나눠 가졌다.

특히 김택수(27·대우증권)는 탁구 남자단식에서 중국의 류궈량을 3대0으로 물리치고 정상을 차지해 기대치 않은 금메달을 선수단에 안겼다. 배드민턴 혼합복식 세계최강인 김동문·라경민조는중국을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럭비풋볼(15인제)도 대만을 꺾고 결승에 진출, 18일 일본과 우승을 다툰다.

우승이 기대됐던 여자 농구와 탁구 여자 복식(류지혜, 이은실)은 중국에 모두 져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방콕·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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