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후세인 정권 정복할수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 정권도 국제적인 협조만 있으면 전복이 가능하다고 이라크의 한 소수야당 대변인이 독일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22일 밝혔다.

디리함 하딤 이라크민족화합당(INA) 대변인은 "후세인을 국내에서 전복시키기는 어렵다"면서 "그러나 외세의 협조는 독재자를 전복시키는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은 역사가 웅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요르단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이라크인들은 지금 피를 흘리고 있다"면서 "누구든 피를 흘리게되면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치료의사의 국적이 어디든 상관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후세인 정권과 이라크 국민 사이에는 전폭적인 유대관계가 없다면서 지난주 미국과 영국의 대이라크 공습은 후세인의 위상을 약화시켰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