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콩처럼 작고 동글동글한 용기에 담긴 땅콩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 2년전부터 인기를 끌었던 미니화장품에 비해 땅콩화장품은 신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용기디자인을 새롭게 한 것이 특징.
이 제품은 주머니 사정이 어려우면서 큼직한 기존 화장품을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워하는 화장초보들을 주 소비자층으로 삼고 있다.
상품종류는 동그란 용기에 담을 수 있는 것이 대부분. 땅콩 매니큐어(700~800원) 부터 눈이나 얼굴, 손등 등에 뿌릴 수 있는 반짝이(1천400원), 립글로스(2천~3천원) 등.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는 화장품인만큼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프라이비트 지하종합화장품 관계자는 "찾는 고객층은 10대와 20대 초반이 대부분이며 하루에 100개 이상 팔리고 있다"며 땅콩화장품의 인기를 설명했다.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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