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솔트 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 뇌물스캔들 진상조사위원장인 딕 파운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은 28일 88년 서울 올림픽 TV중계권을 둘러싸고 한 한국인으로부터 100만 달러의뇌물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
캐나다 변호사 출신인 파운드 부위원장은 이날 캐나다 일간 토론토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막대한 돈"을 제의받았으나 이같은 거래에 연루되길 원치않았다고 말했다.파운드 부위원장은 당시 이 사실을 사마란치 IOC 위원장에게도 알렸다고 말했으나 한국인 관련자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파운드 부위원장은 또 10년전부터 일부 IOC위원들이 돈을 챙기려고 표를 팔아왔다는 소문이 나돌았다면서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 이들을 현재 추방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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