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상대로 28년간 무료진료를 해온 유승재(兪勝在)박사(동민치과 원장)가 4일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58세
서울 태생인 유박사는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71년 서울시내에서 치과의원을 개업한 이후부터 빈민촌, 양로원, 나환자촌 등지를 찾아다니기 시작, 지금까지 약 50만명을 상대로 무료로 치과진료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박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7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80년에는 14회청룡봉사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수연(52)여사와 정훈(25).상훈(23)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중앙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476-6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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