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사이비언론 규제차원에서 지방언론사 7, 8개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 현재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 당국자는 5일 지방청별로 여론수렴 및 내사작업을 거쳐 광고강매 등으로 물의를 빚은 지방언론사를 지방청별로 1, 2개씩 선별,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대상 가운데는 중견언론사도 일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사주의 불법적인 기업자금 유출여부와 광고수입을 누락시켰는지,급여를 제대로 지급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며 언론을 치부수단으로 이용한 악덕기업주에 대해서는 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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