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각 구·군청은 민족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농·수·축산물 임시직판장 등을 열어 구민들에게 제수용품을 싸게 공급, 행정서비스를 한단계 높이면서 지역민과 행정기관간의 간격을 좁혀가고있다.
대구시 여성회관은 지난 1일부터 설전인 오는 10일까지 자원봉사센터에서 알뜰장터를 운영해오고있으며 강정, 떡, 유과, 약과, 나물, 오징어, 명태 등 제수용품에서부터 참기름, 젓갈류 등을 판매한다.
대구동·서·남·수성·달서구청 등이 모두 새마을부녀회나 농협 등과 합동으로 9일과 10일 구청광장에서 농·수·축임산물 직판장을 운영한다.
취급품목은 지역 특산물과 과일류 건어물 쇠고기 생닭 계란 제기 위패 제상 등 제수용품으로 시중가보다 20~30% 싸게 판매한다.
동구직판장은 영덕군 농·수협, 동촌농협, 농업인 후계자, 대구경북 목공예조합 등으로부터 원산지 물건을 공급받아 운영된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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