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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당선축하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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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서면답변서

정태수(鄭泰守)전한보그룹총회장은 9일 오후 국회 IMF 환란조사 특위에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에게 건넨 대선자금의 규모와 비자금 조성경위 등을 밝힌 서면답변서를 제출한다.정전총회장은 답변서에서 지난 4일 특위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한대로 지난 92년대선 당시 김영삼후보에게 150억원을 제공했다는 사실과 당시 민자당에 50억원의 당비를 냈으나, 김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뒤에는 만난 일이 없으며 따라서 당선축하금도 건네지 않았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정전총회장은 다만 김전대통령에게 전달한 150억원의 조성경위와 전달경로 등을 보다 상세하게적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와함께 일부 정치인들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사실과 함께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비자금 관련 여부 등 지난 97년 검찰수사때 밝혀진 내용들도 답변서에 포함시켰다고 한 측근이전했다.

정전총회장은 이밖에 답변서에서 '장부상 과다계상된 노무비 7천332억원을 한보비자금으로 사용하지 않았느냐'는 특위위원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특위는 이날 오후 정전총회장의 서면답변서가 도착하는대로 검토작업을 벌인뒤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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