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손우락(고려대)이 99태권도국가대표선발 1차예선전에서 세계대회를 3연패한 진승태(가스공사)를 물리쳤다.
손우락은 10일 국기원에서 벌어진 핀급 결승전에서 1회 오른발앞돌려차기를 진승태의 몸통에 적중시켜 1점을 얻은 뒤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이를 끝까지 지켜 1대0으로 승리했다.
남자헤비급에서는 전국가대표 문대성(에스원)이 심재섭(상무)을 3대2로 이기고 우승했다.
여자핀급 결승에서는 신예 이혜영(수원정산고)이 전국가대표 윤송희(한체대)에 3대0으로 완승했고헤비급에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명숙(에스원)이 신경현(경희대)에 우세승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