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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빈민들에 주거지 마련 대구서도 '사랑의 집짓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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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부 창립총회

무주택 빈민들에게 주거지를 마련해주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이 대구에서도 시작된다.남산교회 진희성 목사, 대구 YMCA 주갑은 이사장, 구민교회 김경태 목사 등 지역 인사 20여명은 11일 오후7시 대구시 중구 남산2동 남산교회에서 '사랑의 집 짓기 운동' 대구지부 창립총회를열었다.

국제 해비타트(Habitat)활동의 일환인 집짓기 운동은 자원봉사자들이 노동과 기부금을 바탕으로무주택 빈민에게 집을 지어주거나 보수해주면 수혜자들은 땅값과 인건비를 제외한 건축원가에 대해 10~20년간 무이자로 분할상환하고 다른 빈민들의 집을 짓는데 연간 3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를 해야한다.

사랑의 집짓기운동 대구지부는 대구지역에서 집을 건설할 수 있는 주택부지 마련에 들어가는 한편 지미카터 미국 전대통령의 주도로 주택 250채 건설이 진행 중인 필리핀에 오는 3월말 쯤 1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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