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식약청서 또 전별금 물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들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박종세 전 청장에게 1천만원대의 전별금을 걷어 건네주려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식약청 직원들은 최근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박 전청장을 위해 부장급 이상 간부들은 20만원씩, 과장급은 5만원씩, 연구원은 3만원씩 모두 500여명으로부터 1천850만원의 전별금을 걷으려 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이같은 모금은 설 연휴전 일부 간부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으나 실무선으로 넘어가면서 반강제성을 띠게 되자 일부 직원들이 이에 반발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식약청 간부들은 외부의 시선을 의식해 모금을 시작한후 이틀만에 중단하고 걷은 돈을 모두 되돌려주는 조치를 취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