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하수 종말처리장이 23일 오전10~오후8시 사이 10시간 동안 오염물질 제거(2차 처리) 과정 이상 때문에 침전과정(1차처리)만 거친채 5천여t의 하수를 방류하는 일이 발생했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오수의 주야간 유입량 편차 등으로 인해 최근 포기조 내의 미생물에 사상균(絲狀菌)이 급증, 이를 정상적 미생물로 교체 하기위해 유입수의 절반 정도를 1차처리만 하고 배출했다"고 말했다.
건설에 4백30억원이 투입된 이 하수처리장은 두달 전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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