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예금금리가 6%대 진입을 눈앞에 둔 가운데 가계대출금리는 12%대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예대마진이 벌어짐에 따라 대출금리 인하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중 금융기관 금리동향'에 따르면 신규취급분을 기준으로 한 은행의 수신금리는 전달보다 0.33%포인트 떨어진 연 7.00%를 기록, 조만간 6%대로 접어들 전망이다.
이에 비해 대출금리는 연 11.09%로 전달보다 0.24%포인트 떨어지는데 그쳤다. 가계및 기업대출금리는 각각 12.43%, 10.64%로 0.5%포인트와 0.32%포인트 내렸으나 가계의 경우 아직도 12%대의 높은 이자 조건을 감수해야 하는 형편이다.
외환위기 이전인 지난 97년 6월만 해도 은행의 예금 및 대출금리는 각각 9.66%, 11.43%로 예대금리차가 1.77%포인트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4.09%포인트로 배이상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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