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생태계보전지역 관리를 위해 울주군 삼동면 무제치늪 일대 사유지를 매입하기로 했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산427 일대 정족산 무제치늪(전체면적 19만6천평) 가운데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된 5만6천평을 내년까지 매입키로 했다.
무제치늪은 6천년 전에 생성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산지 늪으로 미기록종 야생란, 식충식물인 이삭귀개, 땅귀개 등 희귀식물 군락과 260여종의 습지식물과 곤충류가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지난해 환경부가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보전지역을 전액 국비로 매입해 환경부에 소유권을 넘길 계획"이라며 "나머지 늪지역도 보전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 매입해 무제치늪을 체계적으로 관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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