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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유명의류 제조 운동복 50억원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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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형사2부 최세훈검사는 29일 50억원대의 가짜 외국 유명의류상품을 제조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박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대구시 남구 봉덕2동에 ㅇ산업이라는 의류제조업체를 차려놓고 지난 2월부터 독일 아디다스사 상표를 부착한 운동복 5만점, 시가 50억원 상당을 제조한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박씨가 종업원 40명을 고용해 재단실, 봉제실, 완성실 등 기업형 생산라인을 갖춰놓고 대량으로 제조한 위조상품을 서울지역에 판매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가짜외제상품 유통망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있다. 〈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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