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13일 지난 1/4분기에 635만4천t의 철강재를 판매, 2조6천99억원의 총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판매는 14만5천t, 매출은 10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또 이 기간 세후이익은 3천9억원으로 당초 계획보다 1천471억원이 늘어 창립이후 최대 경영성과를 낸 지난해에 이어 경영성과 행진을 계속했다.
포철관계자는 "이같은 경영성과는 계획대비 55만t의 판매량 증가와 함께 철광석등 수입원료의 단가하락 및 원가절감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월말 현재 포철은 자기자본 비율 49%, 부가가치율 35.1%로 98년에 비해 각각 2.3%포인트와 4.1% 포인트가 향상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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