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향토사학자가 임진왜란중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전투로 알려진 노량해전은 실제 없었던 전투로 일제가 조작한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 화제가 되고 있다.마산지역의 향토사학자인 조중화(78)씨는 14일 교과서에 수록된 임진왜란의 역사중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은 없었던 전투라고 주장하고 이 부분을 바로잡아 줄 것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청와대와 교육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 진정에서 자신이 수집한 사료를 근거로 29개 항목의 반박자료를 제시, 노량해전은 임진왜란을 승리로 꾸미기 위해 일제가 조작한 역사인 만큼 교과서에 수록된 노량해전 부분은 삭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편지를 보낸 뒤 교육부 관계자로부터 검토해 보겠다는 대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노량해전을 재현하는 축제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고 올해도 이달 초 개최된 벚꽃축제에서 행사를 가졌었다.
〈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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