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정몽헌(鄭夢憲) 회장과 LG 구본무(具本茂)회장이 19일 오후 반도체 빅딜 최종 담판에 나선다. 양수도 가격은 2조~2조5천억원 사이에서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헌재(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현대와 LG 총수에게 반도체 빅딜이 지체될 경우 더 이상 좌시하지않겠다는 정부 입장을 통보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18일 "이헌재 위원장이 전날 오전 LG 구 회장과 현대 정 회장을 연쇄 접촉, 반도체 빅딜 중재에 나섰으며 양 측의 견해차가 상당부분 해소돼 19일 오후 3자 회동으로 최종 담판을 시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