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4시30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 시외버스 터미널 앞 4거리에서 남구 옥동 방면으로 직진하던 울산동부경찰서 소속 경찰 호송차량 울산70다 5242호 이스타나승합차(운전자 김주수·의경·20)가 오른쪽에서 4거리로 진입하던 울산12바1805호 동광택시 소속 프린스(운전사 최광이·27), 부산90바1560호 2·5t 트럭(운전자 최영철·39) 등 차량 3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경찰 호송차량에 타고 있던 동부서 형사과 소속 진영주(32)순경, 기소중지자 황모(20)씨, 택시 승객 유영호(29)씨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울산대 병원과 울산병원에서 각각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기소중지자 황씨를 남구 옥동 울산지검으로 압송하던 경찰 호송차량이 사고가 난 4거리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직진, 다른 차량들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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