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 10년째인 대구~성주간(23.8㎞) 국도 확장공사가 반쪽 개통만 이뤄진 가운데 교통안전시설이 미흡해 차량운전자들이 곡예운전을 해야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대구~성주국도는 성주읍~선남면 광영삼거리 구간만 4차로로 개통됐고, 나머지 선남면 광영삼거리~대구 다사까지는 찔끔공사로 지금까지 완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미개통 구간인 광영삼거리~다사구간은 시공업체가 공사편의를 위해 곳곳에서 중앙선이 수시로 변경되는가 하면 교통안전시설이 미흡해 야간 차량운전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게다가 이곳 구간은 평균시속이 80㎞이상 이나 가로등은 물론 도로표지병이나 야광차선 도색을 임시로 대충 설치되거나 그려져 전조등의 조명빛을 제대로 반사하지 못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이 위협받고 있다.
또 비가 오는 야간의 경우 더욱 시야가 좁아져 도로폭이 협소하거나 급커브로 등으로 만들어진 도로에서 추·충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조속한 완공을 촉구하고 있다.
도로교통안전협회 관계자는"시력이 1.2인 운전자가 시속 60㎞로 달릴 경우 야간일 경우 0.7 이하로 떨어진다"고 말하고"이곳 구간의 중앙선 등 차선이 광도가 낮은 페인트로 그어져 식별에 큰 혼선을 빚고 있다"고 했다.
〈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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